[BOOK 리뷰] 마켓3.0 - 필립 코틀러 └ 웹 이야기

[BOOK 리뷰] 마켓3.0 - 필립 코틀러


회사 북스터디 중 만나게 된 책. 이런 책(!) 처음이기도 하고 번역서에 단어들도 머리에 잘 안들어와서 이해력의 한계를 느꼈지만...마음에 와 닿는 부분들 일단 적어보며 내가 담아가야 할 부분들을 정리해 봤다.

#책 내용 중...

요즘 소비자들은 자신이 선택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기능이나 정서적 만족감을 충족시켜 줄 뿐 아니라 영적 가치까지 담아내기를 원한다.

3.0 시장은 감성을 충족시키는 마케팅을 넘어서 영혼을 감동시키는 마케팅을 요구한다.

이러한 시대에서 '소셜미디어'의 융성은 매우 중대한 현상이자 3.0 시장의 핵심 동인이기도 하다.

1.0 시장은 거래지향적으로 '판매방법'에만 촛점을 맞추었고, 2.0 시장에서는 관계 지향적이 되어 소비자가 다시 돌아와 더 많이 구매하도록 만드는 방법에 집중했다. 3.0 시장에서 마케팅은 회사의 제품 혹은 커뮤니케이션 개발에 소비자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3.0 시장의 기초요소 중 첫번째는 '협력마케팅'으로 서로 닮은 가치와 열망을 가진 기업들간의 협력을 골자로 한다.
두번째는 '문화마케팅'으로 3.0 기업은 반드시 자사의 비지니스와 연관된 '공동체의 현안'들을 이해해야 한다.
세번째는 '영성마케팅'으로 기업들이 자신의 가치실현에 기여했다는 것을 인정해 줄때, 수익은 절로 따라올 것이다.

물질적 충족의 정상에 오른 오늘날의 사회는 갈수록 영적 원천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의미의 공급', 이것이 바로 미래형 마케팅의 가치 명제다.


요즘 소비자들의 기업의 마케팅보다는 '지인(소셜미디어,블로그등에 올라온 리뷰)의 추천'을 더 선호한다.
입소문이 새로운 광고 매체가 되고 소비자들은 기업보다고 같은 공동체에 소속된 낯선 이들을 더욱 신뢰하게 되면서, 더 이상 '진실하지 못한 브랜드가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사라졌다. 물론 소셜미디어에도 거짓말과 날조는 존재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집단적 지혜에 의해 순식간에, 만천하에 폭로되고 만다.

코오롱에서 진행한 깜짝 마케팅이 생각난다.
아르바이트 생을 모집한다고 한뒤 모인 몇백명의 대학생들 앞에서 문화 공연을 선물하면서 자유를 느끼게 해주고 약속한 일당도 당연히 제공한...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코오롱이라는 회사에 대해 좋은 감성을 가지게 해준 감성마케팅.

3.0 시장에서는 기업의 특정 브랜드가 성공을 거두고 나면 그 브랜드는 더 이상 그 기업의 것이 아니며 브랜드는 소비자의 것이다.

고객중에는 내부고객이라 할 수 있는 직원들이 있는데 이들의 가치에 충실하면 직원 충성도가 향상되며 직원들의 행복이 생산성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소비자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직원들을 보고 그 기업의 진실정을 판단하기 때문에 직원부터 영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직원들에게 가치를 어필하는 일은 소비자들에게 미션을 어필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기업은 다양한 형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거나, 공익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앞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공익이나 사회적 문제 해결에 대한 '공헌도'에 따라서 기업을 판단하는 것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빈곤퇴치나 그린비지니스와 같이 공익적인 부분을 돌봄으로 기업의 가치를 높이자.

[마켓3.0 선언문]

신조1. 고객을 사랑하고 경쟁자를 존경하라

신조2. 변화를 민첩하게 포착하고, 언제든 변화할 태세를 갖추라

신조3. 명망을 지켜내고 당신이 누군지를 분명히 하라

신조4. 당신의 도움이 가장 절실한 고객에게 다가가라

신조5. 적정한 가격에 훌륭한 제품을 제공하라

신조6. 소비자가 원할 때 언제든 당신을 찾을 수 있게 하라

신조7. 고객과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고 그들의 성장을 도와라

신조8. 모든 비지니스는 서비스업이다

신조9. 끊임없이 비지니스 프로세서를 평가하고 개선하라

신조10.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지혜롭게 의사결정 하라



웹디자이너가 왠 마케팅?..하겠지만 웹사이트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았듯이 
시대의 변화를 알아야 그것이 녹아든 웹디자인도 가능할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쏘울'있는 디자인 ㅎㅎ)

마켓3.0 이라는 책을 통해서 소비자(사이트 방문자 일수도 있느 소비자)가 어떤 것을 원하며 기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소비자는 더 이상 기업에서 주는 정보만을 신뢰하지 않는다. 그 제품 혹은 그 기업을 체험한 누군가의 정보를 더 먼저 찾고 신뢰하게 된다.

1000번을 잘해도 1번을 잘못한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파되기라도 한다면...ㅎㄷㄷ...
(이 경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냐에 따라 소비자는 정말 영영 떠버릴 수도, 아니면 '그래도 저렇게 반응해주니 다시 한번 믿어봄세!'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 기업을 믿고 충성하는 일명 '00빠'들이 있다면 허물도 덮어주기도 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해 줄 수도 있겠지..

그 믿음과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억지로가 아닌 기업 스스로가 사회적인 문제들을 돌아보고 개선하기 위해 빈곤퇴치, 환경 문제, 사회적 문제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회사 내부고객인 직원들 또한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 그들이 또 다른 기업의 긍정적인 메신져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기능이나 정서적 만족감 플러스
영적인 가치에도 의미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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